[까르띠에] 시스템 해킹에 따른 고객 개인정보 유출_2025년 6월

까르띠에 시스템에 무단 접근 발생…이름·이메일·국가 등 개인정보 유출 확인

 

 

□  개요  

     2025년 6월 3일, 프랑스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가 고객 시스템이 외부 해커에 의해 무단 침입당해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까르띠에는 고객들에게 안내 메일을 통해 사건을 공지하고,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 이메일 주소, 국적, 생년월일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다만 비밀번호, 결제정보, 은행계좌 등 금융 관련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해킹 사고 발생 이후, 까르띠에는 시스템 보안 강화를 즉각적으로 시행하고, 외부 사이버 보안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사고 대응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은 최근 디올, 티파니 등 고가 브랜드 대상 해킹 사건과 유사한 양상으로, 명품 브랜드의 개인정보 보안 취약성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드러난 사례다.

 

□  사고내용 요약  

    1. 회사명 : 까르띠에 (Cartier, 리치몬트 그룹 소속)
    2. 사고유형 : 시스템 무단 접근에 따른 고객 개인정보 유출

    3. 개인정보 유출범위 : 시스템에 등록된 일부 고객
    4. 유출항목 : △이름  △이메일 주소  △국가  △생년월일

      ※ △비밀번호 △신용카드 정보 △은행 계좌번호 등 금융정보는 유출되지 않음

□  해킹대응 타임라인  

    -  2025년 6월 3일 : 고객 대상 보안 사고 공지 이메일 발송
    -  2025년 6월 3일 : 외부 보안 전문가와의 협력 대응 착수
    -  2025년 6월 3일~현재 : 시스템 및 데이터 보안 강화 조치 지속
    -  2025년 6월 중 : 관련 당국에 사고 통보 및 보고 완료

 

□  개인정보 유출 사과공지
    개인정보 유출 사실에 대한 공식적인 홈페이지 안내는 없으며, 이메일을 통해 "권한이 없는 제3자가 까르띠에 시스템에 일시적으로 무단 접근해 일부 고객 정보를 취득하는 문제가 발생했다"라고 안내 함.

 

□  대응내역  

    -  시스템 무단 접근 경로 차단 및 취약점 긴급 패치
    -  보안 전문업체와 협력한 침해 범위 파악 및 지속 감시
    -  고객 대상 안내 및 피해 예방 공지 강화
    -  럭셔리 브랜드 전반의 보안 리스크 점검 및 글로벌 대응 체계 재정비

 

□  관련기사(출처)  

• 까르띠에도 해킹당해… 고객 정보 유출됐다 - 서울신문
• 명품 까르띠에도 사이버 공격 당했다 - 패션인사이트
• 디올·티파니 이어 ‘까르띠에’도 개인정보 유출…“금융정보 유출 없어” - KBS뉴스
• 디올·티파니에 이어... '예물 1위' 까르띠에도 개인정보 탈탈 털렸다 - 인사이트

 

감사합니다.